문화 / 직장 내 여성의 지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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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어권 국가에서는 여성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.
직장 내 여성의 지위

한국 및 한국 문화에서는 일하는 여자가 있나요? 여자가 일하는 것이 자주 볼 수 있는 일인가요, 드문 일인가요? 여러분의 상사나 최고 경영자가 여자였다면 어떻게 반응하겠어요? 한국 문화 내 영화, TV 프로그램 또는 드라마에서 남성과 여성은 얼마나 독립적이고 의사를 결정하며 주도적인 존재로 묘사되나요?

“교육과 같은 일부 영역에서는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보다 더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고 더 높은 교육 수준에 도달합니다.[(중략)] OECD 국가의 임금 격차는 여전히 15%로 존재합니다. 2016년, 여성 CEO(최고 경영자)의 비율은 단지 4.8%에 지나지 않습니다.”

©OECD 관측소, 가브리엘 라모스(Gabriela Ramos), 2020년 6월

여성도 기업의 경영을 맡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일반적으로 여성이 담당하는 직위가 적고, 같은 수준의 직위에 있는 남성에 비해 급여도 적습니다.
또한, 여성이 남성보다 시간제로 일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.

일과 육아

한국 및 한국 문화에서는 낮시간 동안 누가 아이를 돌보나요? 엄마, 아빠, 조부모, 이웃, 베이비시터나 유모인가요? 여성이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보육 해결 방안이 있나요? 아버지나 어머니로서 어린 자녀를 돌보기 위해 2주~6개월의 휴가를 쓸 수 있다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어요?

서양 프랑스어권 국가에서는 어머니는 출산 휴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프랑스에서는 16주(세 번째 아이부터 26주)이고, 퀘벡에서는 18주입니다.
아이가 태어나면 아버지 역시 휴가를 쓸 수 있습니다. 프랑스에서는 아버지도 아이의 출산을 위해 3일간의 출산 휴가를 쓸 수 있고, 2021년 7월부터는 출산 휴가에 연이어  25일간의  육아 휴직을 쓸 수 있습니다. 이러한 휴가 혜택은 2002년부터 존재해 왔습니다.
2021년부터 프랑스에서는 아버지를 위한 4일간의 육아 휴직(+3일의 출산 휴가)이 의무화되었습니다.
또한, 단기간의 유급 부모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프랑스와 벨기에에서는 만 3세 미만의 어린이가 어린이집이나 보모에게 갈 수 있어 부모가 계속 일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어머니가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경우도 있습니다. 아버지가 집에서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직장 생활을 포기하는 일은 드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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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reau CEO Nicola Thibaudea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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